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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지는 운동정보_운동과 식사시간

운영자 2007.05.10 11:04 조회 수 : 1270

운동과 식사시간

체중조절을 위한 운동 ? 식전에 운동하고 운동 후에는 간단한 야채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지방연소를 극대화 하는 것이 좋다. 공복시엔 지방을 사용하는 비율이 늘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시간, 식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단, 너무 배가 고프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식후 2시간 이후면 적당하다. 또한, 운동강도를 낯추어 over training이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운동후의 식사는 과식만 주의 하면 된다. 운동직후에 식사를 하면 위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물론 위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운동직후에는 혈당이 극도로 떨어져 있으므로, 고 열량식이를 필요열량보다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 평소식사량이 늘어날 수도 있어, 위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또한, 운동후에도 일정시간 지방연소가 지속된다. 직후에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연소가 떨어진다. 그러나, 그리 큰 영향은 아니니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식사와 운동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운동후의 식사는 과식만 주의하자.

운동후 배가 많이 고프다면? 만약, 저 강도의 운동을 제대로 하게 된다면 오히려 운동후에 공복감은 덜해진다. 섭식중추에서 포만을 느끼는 데는 위의 내용물과 함께 혈당과 혈중 지질농도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혈중의 지질 농도가 높아져 오히려 공복감을 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운동후에 심한 공복감을 느낀다면, 자신이 올바르게 유산소운동의 패턴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운동 ? 운동 후 식사와 음료수
나이가 들어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외모도 문제지만, 가장 걱정되는 것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에 대한 걱정이다. 동료 누구라도 입원했다는 말을 들으면 남의 일 같지 않고, 나도 몸 관리를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 라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운동처방의 목표가 된다. 내장지방의 연소와 피속의 지방을 깨끗이 하기 위해, 운동 전에는 가능한 음식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무가 끝나고 바로 운동을 해야 한다면, 빨리 혈당을 올려주어 공복감을 줄이고, 오랫동안 혈瑛?올리지 않는 순수한 탄수화물을 약간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이 제일 좋고, 과자나 빵, 유제품도 좋다. 이렇게 혈당이 공급되면, 운동 중에 피로도 적게 느낄 수 있다. 운동 후에는 근육의 회복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콩, 두부 요리나 유제품,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근육발달을 위한 운동 ? 운동 전 충분한 식사와 운동 후 단백질과 비타민보충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운동자체가 지방연소를 위한 유산소운동 보다는 단위시간당 소비 카로리도 높고, 근육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공급도 크다. 따라서, 식전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 주어야, 근육발달에 필요한 한계점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심폐운동 보다도 더욱 신경을 써서 고기,콩, 두부 요리나 유제품으로 근육생성을 촉진하고,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어서 회복이 빨리 되도록 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보충제를 권하기도 하는데, 필자는 단백질 보충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나, Vit A,C,E 등은 근육운동으로 필연적으로 생기는 유해산소에 대한 항산화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권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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