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중년에 시작하기

운영자 2013.05.06 17:15 조회 수 : 924

젊고 혈기가 왕성할 때는 몸의 회복력이 좋아 무리한 운동을 하더라도 몸의 충격을 알지 못합니다.
수련의 진정한 시작 시기는 중년이 되어 점점 몸에 힘이 빠지고 몸의 충격을 알기 시작할 무렵입니다.
대부분 수련은 어려서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그리고 어릴 때 시작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어리고 젊을 때 수련을 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수련법을 하느냐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운동선수나 무술의 많이 한 사람일 수록 나이가 들어 관절과 근육에 문제가 생기고
중년이 지나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일반인보다 수명이 단축되기도 합니다.

중년이 되어 스스로 어느정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제대로 된 수련법은 나이게 상관없어야 합니다.
젊기 때문에 수련을 잘 하고 나이가 들어 힘이 든다면 수련법이라고 보다는 일반적인 운동에 불과합니다.
운동과 수련의 차이는 얼마만큼 깊이 있게 접근하느냐이기도 하며
그리고 몸에 관한 관점이 서로 달라 운동에서 보는 관점과 상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은 점은 보다 더 몸에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며 몸을 함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격하고 강한 운동이나 무술만을 고집하는 경우에는 몸을 함부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관절과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젊을 때는 관절보다는 근육으로 몸을 대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련에 방해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헬스의 경우에는 몸의 겉근육만을 보기 좋게 하기 때문에 몸의 상태나 자세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효과를 생각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스가 나쁘기 보다는 헬스를 통해서 얻으려는 효과에만 너무 치중하여 몸에 무리가 생기는 것은 간과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예는 비보이나 마샬아츠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허리와 무릎 관절이 손상되어 젊은 나이부터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정도의 격한 운동이나 무술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몸에 대한 지식과 몸을 올바로 움직이는 법을 몸에 익혀야 몸에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중년을 지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수련법을 소개하오니 보다 건강하고 힘찬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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