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무술 이야기

이아헌 노사의 태극권 설명

운영자 2006.05.17 12:09 조회 수 : 476

이아헌 노사의 태극권 설명  


태극권은 동작을 시작하기 전, 먼저 머리를 안정시키고, 잡념을 없애고, 심신을 이완시켜 경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인간이 사물에 얽매이기 이전의 자연스러운 온화함과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었던 영감을 회복하게 된다. 심신이 온화해지면 동작을 시작한다. 동작을 하면서도 온화함을 유지해야 하며, 동작으로 인해 심신의 온화함이 분산되어서는 안 된다. 주의하라.




인간의 신체는 본래 자연이 부여해준 건강을 지니고 있으나, 선천적인 건강을 배양시키지 않고, 사물에 얽매이게 되면서, 자연이 부여해준 건강은 파괴되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의 신체가 모두 건강하지는 못하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먼저 심신을 이완시키고, 뇌를 안정시키며, 심신의 자연스러움을 회복해야 한다. 심신의 자연스러움을 회복하게 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건강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다. 오로지 신체의 외형만을 단련해서는 안 되며, 또한 스님이나 도사와 같이 정좌하여 마음만을 닦는 내면 수련에만 치우쳐서도 안 된다. 반드시 心과 身을 병행하여, 動과 精을 골고루, 內外를 같이 수련해야 한다.




태극권 수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의 이완, 심성의 온화함, 뇌의 수양, 지혜의 각성, 호흡을 길고 깊게, 기침단전 등이다. 매번 태극권을 수련할 때는 이 규칙들은 생각하면서 해야 한다. 이렇게 오래 수련하다보면 신체가 건강해지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수련 시, 동작이 산만하고, 기가 뜨면 신체에 아무런 득이 없다. 따라서 태극권의 공력에 있어 기침단전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기침단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마음을 이완시키고, 다음으로 몸을 이완시켜야 한다. 심신이 모두 이완된 후에는 기가 자연스럽게 단전으로 내려오게 된다. 경력으로 기를 억지로 단전으로 내리누르는 것이 아니다. 경력으로 기를 내리누르면, 전신이 편안하지 못하고, 심하면 몸에 병이 생길 수도 있다. 중요한 사항이니 수련자들은 마땅히 주의하라. 또한 평소에 정신수양에 힘쓴다면, 공력을 높이는데 훨씬 좋을 것이다.




수련 시, 먼저 전신을 이완시켜야 하는데, 특히 양 팔을 이완시킨다. 양 팔은 어깨위에 줄을 매달아 놓은 것처럼 이완시켜야 하며, 부자연스런 힘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 된다. 이 자세로 잠시 기다렸다가 심신이 안정되면 동작을 시작한다. 동작을 시작해서도 여전히 이 느낌을 가지고 양 팔을 내뻗고, 허리와 척추의 힘으로 양팔을 이끌어 움직인다. 동작을 안정되게 시작하여 권가를 하는데, 이 때 사지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수련자들은 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온 몸을 흐느적흐느적 움직이고, 산만하게 흐트러지며, 동작이 들떠 난잡하게 움직이면서, 이를 태극권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것은 큰 착오이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오랜 시간을 연습한다 하더라도, 태극권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가 없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태극권을 수련할 때는 태극권의 요령을 찾아서 꼼꼼히 체득해야 한다. 요령을 찾아 자주 연습한다면, 몇 달 지나지 않아 양 팔에 松沈(묵직하게 이완됨)의 느낌이 있고, 어깨는 쑤시고 아프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후 拳意가 손까지 도달하게 된다. 여기다 현명한 스승의 가르침으로 태극권의 도리를 조금씩 깨닫는다면, 몸에 영묘한 감각이 점점 충실해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修身의 효과뿐만 아니라, 동작의 오묘함도 응용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모두 부드러움을 기초로 공을 닦아 이루어낸 것이다. 산만하게 들뜬 동작으로 연습한다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




처음 태극권을 배울 때는 태극권이 어떤 느낌인지 느낄 수가 없다. 그러나 인내력과 항상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체득해 나간다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심오함을 느낄 수가 있고, 백 번을 연습해도 지겹지 않게 된다. 연구할수록 오묘함이 깊어지며, 깨달을수록 더 흥미롭게 된다. 평생을 태극권과 함께 보내게 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일생의 건강을 얻게 된다.




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태극권의 이치를 생각해야 한다. 매번 功을 수련할 때는, 어떻게 虛無의 기세를 하는지, 어떻게 부드러움과 평온함이 있을 수 있는지, 어떻게 단전의 沈勁이 있을 수 있는지, 어떻게 끊임없는 맛을 낼 수 있는지, 어떻게 用意不用力을 하는지, 어떻게 신체의 中正을 항상 유지하는지, 어떻게 온 몸을 가볍게 하고 머리꼭대기를 매단다는 의미를 알 수 있는지, 어떻게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투시하는 勁의 道를 얻을 수 있는지, 어떻게 松淨의 勁을 하는지, 어떻게 心意가 가고, 어떻게 신경이 움직이고, 어떻게 來之不知 去之不覺이 되는지, 부지불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항상 이치를 생각하며 수련하면 진보가 빠르다.




평상시 동작을 시작할 때, 마음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神氣를 하며, 어떻게 손을 뻗는데 무소위로, 또한 만상을 망라하듯 무소불위의 기세를 할 것인지, 이 또한 매우 중요하다. 가령 유소위로 손을 뻗고 마음속에는 이미 주관적인 견해가 있다면, 이는 이것을 돌보다 저것을 놓치는 격이며, 하나를 위하여 만 가지를 빠뜨리는 격으로, 外功의 勁으로 흘러, 많디많은 硬功拳의 형태가 된다. 주의하라.




연습할 때에는, 온화하고 편안하게, 마음을 안정되게, 心身의 합을 살피고 돌이켜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태극권의 공력을 수련하는 태도이다. 그렇지 않으면 비록 겉은 태극권인 듯하나, 사실은 태극권의 공력이 아니다.




태극권의 공력은 動靜 開合으로만 이룰 수 있다. 일체를 온화함을 기초로 해야 하며, 허둥대거나 경망된 현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 태극권은 靜이기는 하나, 靜 중에 動을 숨기고 있고, 또한 動이기는 하나 動 중에 靜意가 있으므로, 一動一靜이 서로 根이 된다. 이것이 바로 태극권의 이치이다.




신체 부분은 호흡의 길고 깊음, 기혈의 통함, 두뇌의 안정됨, 마음의 온화함에 달려있다. 응용 부분은 虛無의 기세, 沾粘根隨에 달려있다. 몇 번 따라가는 중에, 나의 몸은 이미 상대의 몸을 파악했고, 일체의 기회는 나의 손에 와 있으니, 이때는 나의 神氣를 한 번 움직이기만 해도, 감전된 듯이 상대를 제압하게 된다.




功을 수련할 때는, 神으로써 가고, 氣로써 化하고, 허리로써 다스리며, 意로써 가고, 內外一體, 心神合一, 神氣관통, 上下一致가 되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비상한 영감이 생겨나게 되고, 이러한 영감은 추수에 사용하여, 상대의 勁을 파악하게 된다. 상대의 勁을 알면, 자연스럽게 상대의 힘에 순응하여 그 방향을 따르게 되고, 沾粘의 동작으로 흘러가게 된다. 상대 몸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되고, 이 때 공격을 하면 적중하게 된다.




. 이것이 태극권의 4단계 공력이다. 수련자들은 이 4가지 방향을 명확하게 체득하여야 오묘함의 경지까지 수련하게 된다.




사람의 영감은 가장 진귀한 것이다. 태극권의 형과 推手에서뿐만 아니라, 일체의 일처리와 사물과의 접촉은 모두 영감에 의존한다. 영감은 대뇌 신경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태극권 공력을 올리려면, 먼저 온화함을 기초로 功을 수련하고, 대뇌의 중추신경을 단련해야 한다. 온화함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안정된 후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진정한 온화함을 말하는 것이지, 강제로 동작을 하지 않는 표면상의 온화함이 아니다. 신체를 강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표면상으로는 온화하다고 느낄지 모르나, 심성은 여전히 온화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진정한 온화함이 아니며, 진정한 온화함이 아니라면, 대뇌의 중추신경을 단련할 수가 없고, 또한 특수한 영감도 얻을 수 없다. 이 이치를 명심하라.




예비세를 할 때는 먼저 심신을 온화하게 해야 한다. 진실로 심신이 온화해진 후에 동작을 시작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동작을 하는 동안 더욱더 온화함을 유지해야 하며, 절대로 온화함이 분산되어서는 안 된다. 중요한 사항이니, 반드시 기억하라.




동작을 할 때는 心으로 氣를 行하고(以心行氣), 氣로써 身을 움직인다(以氣運身). 허리와 척추가 중심이 되어 사지를 이끌며, 부드럽고 松沈하게 한다. 勢는 구름과 물이 흘러가듯, 실을 뽑듯, 장강이 굽이쳐 흐르듯 끊임없이 한다. 태극권은 사지 국부의 움직임이 아니다. 수련 후 달콤한 침이 입안에 고인다면 적절하게 잘 수련한 것으로 心身이 안정되었음을 느낄 것이다. 이렇게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빠짐없이 수련한다면, 눈에 띄는 진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련 후에도 입 안에 달콤한 침이 고이지 않는다면, 적절하게 수련되지 못하고, 심신이 안정되지 못한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에 수련에 임할 것이 아니라, 빨리 스승에게 교정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은 나도 모르는 사이 더 커지게 되고, 교정하기도 더욱 힘들어진다.




호흡은 반드시 깊고 길게 해야 한다. . 반드시 자연스럽게 이치에 순응하여야 정확한 수련법이 된다. 온화함과 편안함은 神을 모을 수 있고, 호흡을 깊고 길게 하면 氣를 배양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神氣가 저절로 충실해지고, 자연스럽게 몸도 건강해지게 된다.




태극권에서 말하는 우연함은 온 몸의 적당한 균형을 말한다. 생리적, 신체적, 무술적으로 필요한 유연함은 발을 높이 차올리고, 허리가 깊이 숙여지는 것이 아니다. 이는 생리적으로 부적합한 국부의 특수한 유연함으로 영감을 상실하게 한다. 생리적으로 부적합한 유연함이므로 보기만 좋을 뿐, 무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떤 유익함도 없다.




태극권 공력은 단지 유연한 움직임만으로는 부족하다. 유연한 움직임 가운데, 균형과 침착한 心勁과 웅대한 기세가 있어야 맛이 제대로 난다. 이는 오랜 수련과 공력의 기초를 쌓은 후, 스승의 상세한 전수와 비유, 시범, 기세의 형용을 통해 깨달아야만 얻을 수 있다. 몇 마디 말이나 글로 묘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웅대한 氣勢와 沈拳의 心勁은 몸에 은근히 깃들어지는 것이며, 바깥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이상으로 말한 바는 진정한 태극권을 전수받고 공력이 높은 사람들만이 식별할 수 있다. 얼렁뚱땅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식별 능력이 없어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엉뚱한 견해를 가질 것이다. 너무 느리다느니, 동작이 너무 크다느니, 너무 신격화되었다느니, 너무 미신적이라느니 운운할 것이다.




剛柔를 수련하는 것은 柔勁을 수련하는 것만 못하고, 柔勁을 수련하는 것은 松軟(부드러움)을 수련하는 것만 못하며, 松軟을 수련하는 것은 輕靈을 수련하는 것만 못하며, 輕靈을 수련하는 것은 虛無만 못하다. 虛無의 기세가 바로 태극권 최상의 공력이다. 주요 수련법은 以心行氣, 以氣運身, 以意貫指로, 세월이 지나면 內勁이 저절로 통하고, 拳意가 저절로 손까지 이르게 된다. 사지는 외부의 끝가지로 자동으로 움직이면 안 되고, 사타구니는 바닥으로 반드시 중정이 되어야 한다. 마음으로 허리와 척추에 명령을 하면, 허리와 척추는 사지를 이끌어 움직인다. 반드시 神氣가 서로 조화되고, 상하상수가 이루어지며, 一氣가 완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태극권의 공력이 아니다.




부드러움과 평온함의 모습은 짐을 실은 배의 모습과 같다. 평온하게 강에 떠다니는 배는 무거우면서도 부드러운 탄력이 있다.




일거일동을 意로써 주도하고, 氣로써 이끈다. 伸縮開合이든 거두어들이고 풀어주고 오고 가든, 삼키고 내뱉고 움츠리고 화하든, 이 모두는 意氣가 주가 되어 이끌고, 허리와 척추로 이끌어 움직인다. 이것이 태극권과 타 拳의 차이다. 한 동작의 開는, 사지뿐만 아니라, 반드시 心意·가슴·척추를 먼저 開해야 한다. 한 동작의 合도 사지와 함께 반드시 心意·가슴이 먼저 合해야 한다. 모든 동작은 반드시 內에서 外로 도달해야 한다. 고로 內功이라 부른다.




上下相隨는 초보자들의 수련법이며, 가볍고 재빠르고 부드러움을 찾는 것(輕靈綿軟)은 중급자들의 공력이며, 虛無所有를 찾는 것이 마지막 단계이다. 輕靈은 여전히 有物의 단계이며, 虛無에 도달해야 無物이라 할 수 있다. 이때는 심오한 철리에 통달하여, 일체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대로 좇아가게 된다.




태극권의 虛無의 기세는 무술의 시각에서 본다면 변화와 오묘함이 무궁하다. 剛勁이 공격해오면, 그 힘을 바람이나 그림자처럼 허망하게 만들어버리고, 柔勁이 공격해오면 無形으로 化해서, 상대가 實을 찾지 못하고 중심을 잡지 못하게 한다. 영웅의 무력이 쓸모가 없게 되는 것이다.




전청함풍 시대에 어떤 이들은 태극권을 神拳이라 불렀다. 나는 이 이름이 이치에 딱 맞다고 생각한다. 神拳이란 神聖의 神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神經의 神, 神氣의 神을 말한다. 첫째, 수련 시 힘을 사용하지 않고, 意·神·氣를 사용하며, 둘째 대련 시, 그 움직임이 근육의 신축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神經의 움직임이 주가 되어, 변화무쌍하고 오묘하고 신기하여, 다른 사람들이 예측할 수가 없다. 고로 神拳이라 부른다.




태극권을 수련할 때는 공력 중의 정교함과 오묘함을 자세히 체득해야 한다. 정교함과 오묘함은 마음 내면에 있는 것이지 손동작 외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태극권의 공력은 단지 단련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완만하고 온화해야 한다. 완만하고 온화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고, 태극권의 맛을 찾을 수가 없다. 수련자들은 특별히 주의하라.




양징보 선사가 推手 發勁을 할 때는, 상대가 그 눈빛만 보고도 놀라서 순식간에 생사의 느낌을 갖게 되었다. 태도와 정신이 합일되어, 극도로 짧은 순간에 온 몸의 힘을 집중시켜 발하니, 천둥소리를 귀로 막아낼 수 없듯, 짧은 순간 내에 사람들이 미처 막아내지 못했다. 평상시 완만하고 온화하게 수련하는 것은 精氣神을 비축하고 양생하는 것으로, 즉 內外의 각 부분을 적합하고 오묘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동작이 너무 빠르면 神을 비축하고 氣를 양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內外 각 부분의 조화도 알맞게 조절할 수 없다. 그러므로 發勁이 충실하지 못하고 기세도 사람을 놀래키지 못한다.




전신을 이완시키고, 상하를 완전하게 하는 것은 태극권의 필수조건이다. 내가 과거에 공력을 수련한 경험에 의하면, 전신을 이완시키면, 氣는 자연스레 아래로 내려가고, 날이 가면 內勁이 저절로 생겨, 발바닥 또한 무겁고 안정된다. 동작이 완전하지 못하거나, 동작은 완전하나 이완되지 못하거나, 양 어깨만 이완되고 허리·복부·사타구니·등은 어떻게 이완시키는지 모르거나, 팔꿈치·팔목·손가락 관절 등은 어떻게 이완시키는지 모르거나, 수련 후 장심에 팽창하는 느낌이 없다면, 이는 모두 정통의 스승에게 전수받지 못한 것으로, 영원히 內勁이 있을 수 없고, 수련할수록 태극권과는 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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